[익산소식]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외

2022-04-20 14:37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스마트 도시계획 착수보고회 개최[사진=익산시]

시는 20일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과 전문가,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의 위상 △스마트도시 공간계획 구상 △스마트도시 데이터 활용 및 진흥방안 △ 시민 리빙랩 추진계획 및 운영방안 △익산형 스마트도시 거버넌스 방안 등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의 스마트도시의 로드맵 구상계획이 보고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도시 비전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맞춤형 특화서비스 모델 도출, 스마트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과 국비재원조달 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업무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시행사는 나눔ICT(주)로 시민리빙랩, 중간·완료보고회,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3월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농식품부 주관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 3년 연속 선정

익산시 수직공원 예시사진[사진=익산시]

익산시는 20일 농식품부가 주관하는‘도시농업 공간조성’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직정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쿨팜, 도시민의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주말가족농장,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직정원은 식물이 건물 외부나 내부 벽면에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하고, 미세먼지 흡착·공기정화·가습 등의 효과가 있어 코로나로 인해 실내생활이 많아진 도시민을 위한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농식품부의 공영도시농업농장, 실내식물 조경 시설 등 2개 유형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600만원을 투입해 주말가족농장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직정원,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휴게공간 등을 조성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본관과 농업인교육관에 조성된 실내식물 조경 시설은 공기정화식물을 다양하게 배치해 미관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교육생과 시민들에게 녹색 힐링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H농협 익산시지부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

다이로움 밥차 운영 사진 [사진=익산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NH농협 익산시지부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익산시지부는 매주 수요일 기부자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밥차를 운영하는데 익산 다이로움 밥차운영을 위해 NH농협 익산시지부에서 3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하에 장애인거주시설 동그라미 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즉석에서 조리 한 후 간식, 음료수 등과 같이 배분했다.
 
NH농협 익산시지부에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매번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밥차가 운영되는 나눔곳간에도 성금 10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한편 이번 밥차에 익산시청 기독 직장선교회도 성금 80여만원을 기부했다. 선교회는 매년 부활절에 직원들에게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밥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