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2만주 매입..."책임경영 실천 의지"
2022-04-20 10:13
JB금융은 김 회장이 그룹 성장 확신, 주주가치 제고, 책임경영 의지 등을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2019년 5월과 11월, 2020년 3월에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김 회장은 자사주를 총 10만500주 보유하게 됐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실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취임한 김 회장은 지난달 JB금융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을 확정해 3년 더 그룹을 이끌게 됐다. 그는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 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