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8월 1~2일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 접수

2022-04-19 11:00

2022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 포스터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오는 8월 1~2일 '2022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잘 지어진 한옥을 국민에게 알리고 한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주관하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한다. 

공모전은 준공된 △한옥(준공부문) △대학생 및 대학원생 설계 한옥(계획부문) △사진과 △영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하며 

준공부문은 준공 후 3년이 경과한 한옥을 대상으로 해당 한옥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종전 준공 경과 기간은 최근 5년 이내였으나, 한옥 사용자의 만족도와 유지 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한옥을 선정하기 위해 이를 낮췄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설계 공모전은 4인 이내의 팀이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올해 공모 주제는 '마음을 품은 한옥 만들기'다. 이는 한옥의 강한 생명력의 출발이 한옥을 짓고 지켜왔던 사람이라면, 우리 한옥에 누구의 마음, 어떤 마음을 담아야 할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사진과 영상부문은 특정 공모 주제가 없고 한옥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진행하며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초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온라인과 전시회를 통하여 일반에 공개된다. 

계획, 준공, 사진, 영상 등 각 부문별 당선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상금 1000만원)을 비롯한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장)과 3개 부문의 본상이 수여된다. 공모지침과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한옥을 발굴하고 공유하여 한옥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