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현모·박종욱 각자대표→구현모 단독 체제로 전환
2022-04-14 17:07
KT는 "이사회 선임 대표이사 박종욱의 임기 만료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은 지난 1월 27일 KT 안전보건총괄(CSO)에 오르며 각자 대표에 취임했다. 박 사장의 각자대표 임기는 2022년 정기 주주총회일(3월 31일)까지다.
이에 KT는 주총에서 박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려고 했으나, 박 사장은 자진 사퇴했다.
박 사장의 임기가 종료되며 KT는 다시 구 대표 단독 체제를 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