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 E&C, 산불재해성금 3000만원 삼척시에 기탁

2022-04-14 10:44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환 E&C 관계자들이 김양호 삼척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최근 동해안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삼척시에 정환 E&C가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정환 E&C는 지난 13일 삼척시를 방문해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삼척시를 위로하고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김양호 삼척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양호 삼척시장과 송용운 고양예술고등학교(고양학원) 이사장, 이종길 정환종합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척시 해안지역 관광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SPC법인인 정환 E&C는 삼척시 해안지역에 호텔리조트, 생활형숙박시설, 유스호스텔, 테마파크 설립 등에 투자 예정인 업체다.
 
김양호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산불재해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정환 E&C에게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