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게 국가 존재 의미"
2022-04-12 18:07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정책 현장 점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의 범죄예방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들과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국가의 존재 의미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기본 중의 기본이고, 근본 중의 근본이고, 기본적인 일을 맡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현역 경찰관분들”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경복고 앞에 마련된 스마트워치 시연 코너를 참관했다. 스마트워치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에게 지급된다.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즉시 신변보호 신고를 할 수 있다.
안 위원장은 스마트워치 시연을 참관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롭게 출현하는 많은 기술을 제대로 적용해 시민을 더 안전하게, 안심시키게 하는 게 경찰과 국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