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내달 5일 개최

2022-04-08 13:20

[사진=안산문화재단]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내달 5일 본격 신호탄을 올린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벌써 18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년 5월이면 안산의 곳곳을 무대 삼아 다양한 거리극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실력있는 거리 예술가들이 짜임새 높은 공연을 펼치는 만큼 올해는 어떤 공연들이 광장을 예술로 채우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특별한 개막작을 선보인다.

'범 내려온다'로 관심을 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로 다양한 연령, 취미, 관심사를 지닌 시민들이 ‘놀이’라는 주제에 맞춰 하나의 몸짓으로 감동의 축제 막이 열리게 된다.

이번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는 살거스의 '미래의 편의점 [블루하우스]' 설치형 관객 반응 작품도 등장하게 된다.

안산문화광장 한복판에 미래에서 온 자판기가 설치되고, 설치형 관객 반응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게 돼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사진=안산문화재단]

이외에도 안산을 배경으로 동화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제작지원프로그램, 안산 관내 시민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시민버전6.0, 안산문화광장 곳곳이 놀이터로 변하는 ‘놀이하는 도시’ 등이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단순히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화려한 폐막공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나흘간 이어지는 축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도깨비를 콘셉트로 대형 공연이 진행되며,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극단 예술불꽃 화랑의 '불도깨비'를 통해 폐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