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꿈·희망 봉사단, 모자 보호시설에 화단·여가공간 조성
2022-04-07 10:29
모자(母子) 보호시설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모자 가족들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사회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 생활시설로, 서울시에는 성심모자원을 비롯해 6개소가 있다.
이번 행사는 화단조성을 통한 아이들의 자연학습 및 정서 함양과 여가 시설 지원을 통한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GKL 김영수 대리는 “아이들과 함께 화단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보람도 느꼈다”면서 “아름답게 자라나는 화초처럼 엄마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GKL 꿈·희망 봉사단은 지난 2021년 5월, 강서구 ‘구세군한아름공동생활공간(부자공동생활가정)’ 옥상 텃밭과, 같은 해 10월 부산시 부산진구 ‘와요행복나눔사랑방’의 옥상 텃밭 조성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GKL은 2020년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