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3년연속 A등급 획득
2022-04-06 10:05
충남도내 1위, 전국 4위 달성
이번 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 관리,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 도모를 위해 전국 114개 지자체 및 11개 품목 광역 조직을 대상으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 3개분야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은 평가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충남도내 1위, 전국 4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A등급 획득에 따라 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산지유통 관련 사업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2017년 군은 ‘예산군 원예산업종합계획(2018∼2022년)’을 수립해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인 예산군연합사업단과 함께 산지유통 역량강화를 통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8년 110억원, 2019년 143억원, 2020년 253억원, 2021년 307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증가세를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에는 32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농협, 군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농가조직화를 통한 신규 공선출하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산지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판매처 확보 및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