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지역 특화훈련 수행 기관 모집

2022-04-04 15:37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재직자와 구직자 총 2050명에게 직업훈련 제공

[사진=인천상의]

인천상공회의소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산업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 특화훈련을 수행할 훈련기관을 4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직자와 구직자 총 2050명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대상 산업과 직종을 선정한다.

지원대상 산업 및 직종’은 전통적으로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산업의 지속경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분야다.

또 원활한 인력수급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인력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다.

세부 산업별로는 △기계금속제조△전기전자산업△물류산업 등과 관련 직종이다. 이밖에 △ 전기전자산업△바이오산업△정보통신산업△에너지산업△항공산업 등과 관련 직종도 포함된다.

훈련기관으로서의 신청자격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따라 훈련시설이나 장비를 갖춘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훈련기관들에게는 차별화된 훈련 공급을 위한 훈련비 지원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훈련과정 편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훈련생의 경우에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직업훈련 희망자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훈련기관에서 1회 한정, 전액 무상으로 직업훈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인자위 는 산업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 특화훈련을 수행할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1차 공모를 통해 총 10개 훈련기관, 16개 훈련과정을 선정한 바 있다.

자세한 공모내용 및 지원대상 및 육성산업분야 등의 내용은 인천상의 인자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