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2-03-31 10:13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 사업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서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에 지원할 기업과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등 상용화 제반비용 △기보의 IP(지식재산) 보증연계 및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기보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수요 정보 RFT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테크브릿지 플랫폼으로 외부기술을 도입해 공정(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사업 전환 등을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RFT) 작성 대행 사업이다.
기보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문에 따라 신청서류를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보는 선정된 전문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 총 300개의 작성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작년 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 시행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기술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