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상 첫 최연소 지방의원 출마자, 더불어민주당 김찬래 예비후보 출마선언

2022-03-30 19:46
"청년 및 청소년 젊은 층들의 대변인이 되고 싶으며, 시민들께 젊은 사람도 정치를 할 수 있다"

강원도 사상 첫 최연소 지방의원 출마자, 더불어민주당 김찬래 예비후보[사진=이동원 기자]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역사상 첫 최연소 지방의원 예비후보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문화예술계에서 14년동안 활동을 해온 더불어민주당 20대 청년 김찬래 예비후보다.
 
김 예비후보는 문화예술계 출신으로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동해시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주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검증을 마친 후, 지난 28일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로 등록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2021년부터 국회에서 논의 했었던 공직선거법 피선거권이 올해 본회를 통과하여 공직선거법이 개정된 후 바로 출마하는 강원도 역사상 사상 첫 20대 초반 청년이다.
 
그는 강원도 동해시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천곡, 부곡, 동호, 발한, 묵호, 망상)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로 “청년 및 청소년 젊은 층들의 대변인이 되고 싶으며, 시민들께 젊은 사람도 정치를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그동안 동해시의회 역사상 청년 의원이 탄생 되지 않았기에, 겸손 및 젊은 나이, 청렴하다 라는 이미지로 선거에 출마하여 동해시민들께 인정받아 당선이 된다면, 그 후에도 계속 본인과 같은 젊은 청년들이 출마하여 동해시의 미래가 밝고, 젊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당의 정치인이 아닌 동해시의 미래발전과 시민을 위해 청년의 열정으로 뛰어다니며 소통하는 동해시의회 청년의원이 되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번 동해시의회 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를 결심한 김찬래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어릴때부터, 트로트신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KBS전국노래자랑 및 KBS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KBS아침뉴스타임 등 각종 TV방송 출연과 행사 출연을 했다.
 
현재는 트로트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승교육사 (보유자 후보) 선생님께 경기민요를 전수받는 중이다.
 
그는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2018년 고등학교 때부터 회장으로서 청소년봉사단을 이끌어 후배 및 동료들과 함께 강원도 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 도움을 받아 불우이웃돕기음악회를 총괄기획 및 진행하여 모아진 기금으로 사랑의 기금 기탁, 사랑의 연탄나눔과 “kakao같이가치” 라는 사이트에 공모를 올려 전 국민들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쌀 나눔을 실천한 적도 있다.
 
김 예비후보의 경력으로는 현재 대통령 직속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며, 강원도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강원평화통일포럼 회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 (사)아리랑보존회 강원도지회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사)한국국악협회 국극분과 정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아울러 (사)아리랑보존회 강원도지회 감사,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민요분과 정회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청년특보단 중앙특보,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이재명후보 직속 정무특보단 정무특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청년본부 대학생특보, 4.7 보궐선거 박영선 서울특별시장후보 청년온라인 특별위원회 특보, 더불어청소년 예비당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책위원회 정책위원, SuperB청소년자원봉사단 회장,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