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민주당 합당 제안 수용...정치교체 향한 큰 걸음 내딛는다"
2022-03-29 10:44
"우리부터 가지고 있는 기득권 내려놓는 혁신 길 가겠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29일 "저와 새로운물결은 정치교체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을 수용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의 28일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추진기구' 구성과 합당 제안을 수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물결은 창당부터 대한민국을 기득권 공화국으로 규정하고, 사회, 교육, 경제 등 문제 해결의 첫걸음으로 정치교체를 주장해왔다"며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후보와 함께한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등 기득권 정치구조를 깨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권력구조 개편과 정치개혁이라는 정치교체의 핵심을 담은 약속이었으며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며 "지금부터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물결은 정치교체 완수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민주당과 함께 혁신의 길을 가려 한다"며 "우리부터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의 길을 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새로운물결과 민주당은 실무적인 협의와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기득권 깨기의 첫걸음인 정치교체를 위해 담대하게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의 28일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추진기구' 구성과 합당 제안을 수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물결은 창당부터 대한민국을 기득권 공화국으로 규정하고, 사회, 교육, 경제 등 문제 해결의 첫걸음으로 정치교체를 주장해왔다"며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후보와 함께한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등 기득권 정치구조를 깨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권력구조 개편과 정치개혁이라는 정치교체의 핵심을 담은 약속이었으며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며 "지금부터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물결은 정치교체 완수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민주당과 함께 혁신의 길을 가려 한다"며 "우리부터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의 길을 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새로운물결과 민주당은 실무적인 협의와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기득권 깨기의 첫걸음인 정치교체를 위해 담대하게 나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