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4월호 표지 모델 DJ 소다, "우리는 원하는 대로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2022-03-28 22:42
지난 1월, DJ 소다는 자신의 사진에 '(저렇게 입은 것은)만져달라는 것'이라는 성희롱성 댓글을 단 모 대선후보 아들를 정면 반박하며 자신의 소신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남성지 맥심(MAXIM)은 표지 모델로 DJ 소다를 섭외하고 그녀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 4월호 통권 주제를 '내 맘대로 입을 자유'로 잡았다. DJ 소다는 컬러풀한 원피스를 입고 맥심 4월호 표지에서 자신감 있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였다.
2016년에도 맥심 표지를 장식한 바 있는 DJ 소다는 한국인 최초로 태국 맥심 표지까지 장식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그녀는 'World Club Dome', 'UMF' 등 글로벌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2017년 이후 전 세계 여성 DJ의 순위를 매기는 'DJanes'에서 아시아 지역 부동의 1위를 유지해오는 등 국내 DJ 역사상 전례없는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다. DJ 소다는 현재 전세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인기 DJ다.
그 외에도, 잘생겨서 대통령 경호를 그만둬야 했던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 여장 변태 실력파 베이시스트 김현모 등 흥미로운 인물과의 인터뷰도 담겨 있다.
현재 맥심 4월호는 전국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