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노사, 리본(RE:BORN) 노사 공동 캠페인 개최

2022-03-28 15:07

[사진=한국관광공사 ]

그랜드코리아레저 노사(GKL, 사장 김영산, 노조위원장 전진수)가 3월 28일 ‘리본(RE:BORN) 노사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산 사장과 전진수 노조위원장은 이날 △인권 존중·윤리경영 가치 조직문화 정착 △청렴한 윤리경영 실천 △상호존중 노력 △갑질 문화 근절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리본(RE:BORN)은 GKL 2022년도 경영정책인 'REBORN'을 인권·윤리·청렴 경영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 △새로운 시작(Restart) △윤리경영(Ethics) △상호존중(Between) △관계 극복(Overcome) △사회적 책임실현(Responsibility) △새로운 조직문화(New culture)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영산 사장은 "노사 공동 캠페인을 통해 GKL의 비전을 전사가 공유하는 한편, 더 나은 방향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수 노조위원장은 "직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하는 곳이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노조 역시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외래관광객(입장객) 74만명 유치 △매출 2292억원 달성 △청렴도 평가 등급 ‘우수’ △자금세탁방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을 2022년 경영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