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조직 재정비...회원사 회복 지원 '시동'

2022-03-27 13:21

조직개편으로 보직을 받은 4개 팀장과 우수사원 수상자들[사진=서울시관광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가 회원사 회복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기존 2개 부문(경영지원, 대외사업)을 4개 팀으로 재편성했다. 협회는 팀별 정체성 강화와 자율적 책임경영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협회는 경영지원팀(김영순 팀장), 회원사업팀(편상오 팀장), 대외협력기획팀(박진화 팀장), 관광서비스사업팀(김현숙 팀장)이 새로운 업무분장과 인사이동을 통해 회복을 준비하는 회원사 지원 준비를 마쳤다.

지난 3월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사령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인사고과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원 시상식도 개최했다. 

양무승 회장은 "새롭게 개편된 조직 체제에 맞춰 회원사 회복 지원과 서울관광 재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팀에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