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올해의 책' 독서토론 단체 모집
2022-03-25 17:29
'불편한 편의점 등 읽고 토론…독서활동 평가해 시상'
'희망장학재단, 지정기탁 장학생 모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온라인쇼핑몰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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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양주 올해의 책'을 읽고 토론할 독서토론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양주 올해의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 '순례주택', '5번 레인', '친구의 전설' 등 4권을 선정한 바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1~2권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생~성인 4~10인 이하로 구성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4~8월 토론대회, 탐방, 강연 등 다양한 독서토론을 4회 이상 한 뒤 토론일지와 독후활동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보고서 토대로 참여 횟수, 주제 선별성, 창의성, 성실성 등을 평가해 시상할 예정이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지정기탁 장학생 1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0년 1월 1일부터 양주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며 올해 서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선발되면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준다.
재단은 선발심의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 오는 5월 초에 통지할 예정이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음달 1~20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정은 사이트 구축,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등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5월 6일부터 두 달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으로, 디자인, 마케팅, 컴퓨터 문서작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는 우대한다.
이 기간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을 인정받고, 과정을 수료하면 관련 분야로의 취업연계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