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주가 2%↑…尹측 "文 언급 대단히 유감"

2022-03-24 14:0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연과환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이날 오후 2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원 (2.69%) 오른 2100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회동 일정 조율과 관련해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달라고 언급한 데 대한 강함 유감의 뜻을 표하며 반발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전달된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과 관련, 문의가 많아 말씀드린다"며 "윤 당선인의 판단에 마치 문제가 있고, 참모들이 당선인의 판단을 흐리는 것처럼 언급하신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정부 인수인계가 원활치 않은 상황에서, 더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제위기 대응이 긴요한 때에 두 분의 만남을 '덕담 나누는 자리' 정도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도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