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LPG 어린이통학차량' 확산 지원한다

2022-03-22 15:56

SK가스가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어린이통학차량 확산 지원에 나섰다 
 
SK가스는 22일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한국학원총연합회, 대한태권도협회과 LPG 어린이통학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K가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PG 어린이통학차량 고객들을 위해 충전 금액의 2%를 추가 적립해주는 ‘행복충전 PLUS 멤버십’을 런칭했고,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대한태권도협회 등은 어린이통학차량의 LPG 전환 필요성을 각 지부와 회원들에게 전파해 건강한 어린이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SK가스의 행복충전 PLUS 멤버십은 양 협회의 전국 지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 현대자동차는 한국학원총연합회, 대한태권도협회 소속의 학원이나 체육관에서 스타리아 킨더 출고시 탑승 어린이 보호용으로 특별 제작한 달이(DAL-e) 허그벨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SK가스 관계자는 “SK가스는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가스는 LPG 어린이통학차량을 위한 지원 혜택뿐 아니라 코로나와 고유가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1톤트럭, 퀵서비스 차주 등)을 위해 4월 중 상생 지원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호진 한국학원총연합회 이호진 이사(왼쪽부터), 박찬일 SK가스 에코에너지본부장, 남원오 현대자동차 판매사업부장, 장정희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 22일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열린 'LPG 어린이통학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