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인천남항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2-03-21 14:48
호반건설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남항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등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52만9983㎡ 규모의 2종 항만배후단지와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900억원(공사비 약 6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예정)이다.
2종 항만배후단지란 항만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항만 친수시설과 산업 지원 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해당 구역에는 국제여객터미널, 일반업무시설, 주거·숙박시설과 판매·문화·의료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쇼핑 공간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해서 항만 사업 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종 항만배후단지란 항만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항만 친수시설과 산업 지원 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해당 구역에는 국제여객터미널, 일반업무시설, 주거·숙박시설과 판매·문화·의료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쇼핑 공간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해서 항만 사업 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