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제15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개최
2022-03-21 14:15
신의철 KAIST 교수·이정민 서울대 교수 등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15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초의학부문에는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임상의학부문에는 이정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가 수상하며 이들은 3억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이와 함께 만 40세 이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김성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와 서종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가 선정돼 각각 5000만원을 수여하게 된다.
김 교수는 생리적 욕구와 본능적 행동의 과학적인 원리를 제시했으며, 서 교수는 신경두경부 분야에서 올바른 진료 지침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상자 부부만 초청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