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업계 최초 자체 제작 NFT 선봬

2022-03-21 11:44
서울 대표 관광 명소 서울 강남과 동대문 주제로 NFT 아트 5종 제작

현대백화점면세점 NFT아트[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아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시(Opensea)’에 서울을 주제로 제작한 NFT 아트 255개를 발행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THE PRESENT OF SEOUL, 현대의 서울 NFT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NFT 아트를 통해 서울 명소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이번에 발행한 NFT는 국내 유명 NFT 아티스트 5명과 협업해 서울 대표 관광 명소이자 현대백화점면세점 시내면세점이 위치한 동대문과 강남 삼성역을 주제로 한 NFT 아트 5종을 선보인다. 각 아티스트별로 노멀 에디션 50개와 스페셜 에디션 1개씩 총 255개의 NFT가 발행된다.

발행된 NFT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로 증정한다. 추첨 참여는 다음 달 21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ID당 일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이번에 제작된 NFT아트 작품들은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SNS 계정,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의 대형 사이니지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NFT를 통해 세계적 관광도시 ‘서울’을 더욱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