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화관, 2022 상반기'뮤지엄스토리 한국사교실' 운영

2022-03-21 10:51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칠곡군이 운영하는 ‘뮤지엄스토리 한국사교실’의 지난해 수업모습.[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이 나날이 소외되고 잇는 우리역사를 바로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수립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뮤지엄스토리 한국사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사 흐름을 파악하는 기초교육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을 대비한 심화교육도 진행돼 학업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주입식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자발적 역사학습을 배우고 문제해결 능력까지 배양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칠곡군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접수받는다. 방문접수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9시~18시, 공휴일 휴무)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1층 사무실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