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배터리 기업들, 서울로 모인다...'인터배터리 2022' 17일 개막
2022-03-16 17:07
LG엔솔, SK온,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 모두 참가
국내·외 250개 이상의 배터리 기업들이 국내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견준다.
16일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3대 이차전지 전시회 중 하나인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가 모두 참가한다. 또 음극재 분야 세계 6위 포스코케미칼, 전해액 분야 세계 6위 엔캠 등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활약하는 다수 국내·외 기업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전시관 구성 외에도 투자설명회, 직무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업계 관계자, 취업준비생과 소통한다.
전시회 기간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이 일대일로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고, 18일에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이차전지 기업이 직무설명회를 연다.
‘코트라(KOTRA) K-소부장 수출대전’과 ‘제11회 더 배터리 컨퍼런스’도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된다.
17일과 18일 개최되는 K-소부장 수출대전에는 코트라가 초청한 해외 바이어가 화상으로 참석해 전시회 참여기업과 교류한다.
17~19일 열리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10개국에서 약 20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새로운 배터리 시대의 서막’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이명규 전지사업협회 실장은 “최신 배터리 동향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이차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행사도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된다. 현대차, 기아, 볼보 등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전기차를 전시한다.
16일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3대 이차전지 전시회 중 하나인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가 모두 참가한다. 또 음극재 분야 세계 6위 포스코케미칼, 전해액 분야 세계 6위 엔캠 등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활약하는 다수 국내·외 기업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전시관 구성 외에도 투자설명회, 직무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업계 관계자, 취업준비생과 소통한다.
전시회 기간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이 일대일로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고, 18일에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이차전지 기업이 직무설명회를 연다.
‘코트라(KOTRA) K-소부장 수출대전’과 ‘제11회 더 배터리 컨퍼런스’도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된다.
17일과 18일 개최되는 K-소부장 수출대전에는 코트라가 초청한 해외 바이어가 화상으로 참석해 전시회 참여기업과 교류한다.
17~19일 열리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10개국에서 약 20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새로운 배터리 시대의 서막’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이명규 전지사업협회 실장은 “최신 배터리 동향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이차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행사도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된다. 현대차, 기아, 볼보 등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전기차를 전시한다.
‘인터배터리 2022’ 홍보 자료 [사진=한국전지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