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0만원 동해시 전달

2022-03-15 14:34

[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 복구 지원을 위해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주목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과천시와 지난 2009년부터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  교류 도시로,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2700㏊와 53가구 11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과천시 주최, 사단법인 한국난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한국난전시회에서 이 곳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장 내 설치된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지원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이번에 동해시에 전달된 기부금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 피해 전수조사가 완료되고, 동해시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관 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