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잃은 홍콩 증시...항셍지수 1만9000선도 붕괴
2022-03-15 10:57
2016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만9000대도 뚫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전 9시52분(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3.65% 급락한 1만8819.68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수가 1만9000선 아래로 무너진 건 2016년 5월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이다. 전날엔 201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만선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