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5년 만에 블랙 색상으로 BI 리뉴얼
2022-03-15 10:53
LF몰 로고[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의 전문몰 LF몰은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색상을 블랙으로 변경하며 5년 만에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LF몰은 2000년 ‘패션엘지닷컴’으로 처음 개설된 후 2010년 ‘LG패션샵’이라는 이름 아래 온라인몰 형태로 탈바꿈했다. 2014년 ‘LF몰’로 리뉴얼 후 모바일 앱과 함께 운영하며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LF몰은 현재 패션·뷰티·리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 걸쳐 약 6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LF몰의 새로운 BI는 대표 색상을 자사 심벌마크의 레드 대신 블랙으로 채택했다. LF몰의 다양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고객이 상품과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전략적 컬러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상품에 대한 안목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LF몰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며 전문몰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F몰은 신규 BI를 PC,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단계적 적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최적화된 통합 브랜드 경험(BX)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호신 LF몰 콘텐츠본부장 상무는 “LF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에 대한 안목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LF몰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라며 “LF몰만의 전문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가며 전문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