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웃동심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2022-03-14 10:40
14일 구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구는 2013년부터 바다향기수목원지구를 비롯한 11개 지구에 대해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중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단원구 대부남동 소재 ‘웃동심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를 거쳐 지구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한편, 구는 건물, 담장, 도로 등 구조물의 위치와 점유현황, 현실경계를 조사해 측량하고, 현황측량이 완료되면 소유자간 협의 등을 거쳐 실제 토지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조정해 경계점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