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크래프톤, '배그' IP 활용한 식음료 개발
2022-03-14 09:25
첫 협업 상품으로 스테이크 등 도시락 출시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캐릭터를 편의점, 마트 등의 식·음료 코너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4일 크래프톤은 CJ프레시웨이와 '펍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배틀그라운드) 게임 지식재산권(IP)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를 제공하고, CJ프레시웨이는 식·음료 상품 개발·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뉴스테이트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의 스크린샷을 댓글로 남긴 이용자를 추첨해 도시락 박스, 뉴스테이트 모바일 굿즈 세트 등 선물을 증정하기로 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게이머들과 일반 이용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배틀그라운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용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