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옹벽붕괴 주변 2차 피해가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2022-03-11 10:36
대부도 사유지 옹벽붕괴 긴급 안전조치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4시경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펜션 인근 옹벽 약 20m 길이가 주저앉으면서 발생했다.
이에 윤 시장은 즉시 긴급 안전조치에 나서 옹벽붕과 사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무너진 옹벽 아래에서는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건축에 따른 굴착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옹벽 하단부 지반이 침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 시장은 소방·경찰과 함께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조치를 마친 후 현재 사고현장 주변을 통제하며 안전작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