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어떤 펀드든 '잔돈투자' 가능"…서비스 확대 개편 이벤트

2022-03-11 09:19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실시
하나원큐앱서 서비스 이용 시 경품응모권 증정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지난해 출시한 ‘잔돈투자 서비스’ 확대 개편을 맞아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잔돈을 목돈으로 체인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잔돈투자 서비스’는 △결제 기반(쓸 때마다 남는 잔돈) △통장 기반(내 통장에 노는 잔돈) △미션 기반(달성하고 쌓는 잔돈)으로 특정 펀드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서비스였으나 3월 11일부터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확대 개편되었다.

기존 적립식 펀드는 주로 ‘자동이체’ 방식의 투자였지만 ‘잔돈투자 서비스’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자동이체 뿐 아니라 매주 또는 수시로 1000원 미만의 소액을 재미있게 적립할 수 있도록 하여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손님들에게 새로운 적립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중 ‘잔돈투자’ 서비스를 가입하고 실제 이용한 손님에게 ‘잔돈투자 이용횟수’에 따라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2명) △애플워치(3명) △발뮤다 토스터기(5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7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의 방식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며, “잔돈투자는 어린 시절 돼지저금통에 저축하던 추억을 재현하여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많은 손님에게 신선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