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당 역대 최대 광주 득표율...이준석 대표, 과분한 사랑 보답하겠다
2022-03-10 20:44
앞서 윤석열 당선인은 광주에서 보수당 후보로서 역대 최고 득표율(12.72%, 12만4511표)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광주 남구 퇴근길 인사에서 "이번에 광주 시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보수정당 대통령 후보로서는 역대 최고의 표를 얻게 됐다"며 "공언한 것처럼 광주를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도 광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과 연대해 공약했던 복합 쇼핑몰 문제부터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문제 등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도움울 수 있는 것을 돕겠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더 많은 고민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10일 퇴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1박 2일간 호남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표는 다음 날인 11일 광주 조선대 학생들과 면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