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산불 진화로 삼척시민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

2022-03-08 16:51
자매결연 삼척시에 구호물품 전달

은수미 시장.[사진=성남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8일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삼척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은 시장은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해 삼척 일대로 확산된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와 관련,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의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전달한 물품이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성남지역 기업인 중앙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컵밥, 컵라면, 빵, 생수 등으로 구성된 산불 진화요원 지원물품이라고 귀띔한다.

은 시장은  지난 2019년 고성군 산불피해, 삼척시 태풍피해, 2020년 집중 호우 발생 시 가평군과 아산시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서 왔다.
 

[사진=성남시]

한편, 은 시장은 “이번 구호물품이 삼척시의 산불 진화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산불 진화요원과 자원 봉사자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