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5억원 지원
2022-03-08 13:50
KT&G가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의 사회공헌기금이다.
한편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는 2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