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꿩먹고 알먹고" 인터파크투어, 호주관광청과 '워킹홀리데이 캠페인' 진행

2022-03-06 12:58
국내 여행사 단독 캠페인 연계 프로모션…비자발급 비용 전액 환급 혜택도

호주 시드니[사진=인터파크투어 ]

인터파크투어가 호주관광청과 손잡고 비자 발급 비용을 되돌려주는 워킹홀리데이 캠페인 프로모션을 오픈했다. 호주는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면제해준다. 

이번 캠페인은 '호주에서 일도 하고 여행도 즐기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4월 19일까지 입국해 워킹홀리데이 진행 예정자를 대상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및 데이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비자 발급 비용도 전액 환급해준다. 국내 여행사 중에서는 단독으로 선보이는 내용이다. 

워킹홀리데이 상품은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골드코스트 등 목적지별 공항으로 가는 편도 항공권과 선택 가능한 숙박권으로 구성했다. 항공권은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싱가포르항공과 직항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숙소는 저렴하게 머물 수 있는 백팩커(Backpackers) 호스텔, 시드니 중심가에 위치한 3성급 호텔 등이 있다. 숙소는 고객이 원할 경우 예약할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틈틈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데이투어 상품도 준비했다. 포트스테판&블루마운틴 선셋 콤보, 시드니 야경투어,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필립 아일랜드 투어,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 투어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했다. 

워킹홀리데이 상품은 항공권 특가로 70만원대부터, 데이투어는 5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프로모션 페이지 내에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페이지를 연동했으며, 비자 지원 자격 등 세부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호주 여행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인터파크 장거리상품팀 노주현 수석은 "호주가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입국 조건을 완화하고 입국 전면 허용에 나섰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관광청과 협업해 호주에서 인기 높은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