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하이플러스, 하이패스카드 전국 구매망 확대 이끈다

2022-03-05 06:00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하이패스 보급 확대와 국민 편의제공을 위한 하이패스카드 구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SM하이플러스는 최근 부산지역 우체국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하이패스카드 구매 즉시 우체국 계좌를 연결해 자동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SM하이플러스는 5대 편의점부터 쿠팡로켓배송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하이패스카드 구매망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늘려왔다. 이번 부산지역 우체국도 하이패스 보급을 위한 조치다.

SM하이플러스의 노력에 따라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와 편의점은 물론 쿠팡로켓배송, 부산 지역 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지역 밀착 생활권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점포에서 24시간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된 덕이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하이패스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라도 필요하면 즉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어 첫차를 구매하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하이패스 이용이 복잡하다고 느낀 모든 세대들에게 쉽고 편한 하이패스를 공급과 동시에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SM하이플러스는 봄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편의점 충전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추첨을 통해 고객 711명에게 상품권(3000~3만원 상당)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SM하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M그룹은 SM경남기업·SM우방(우방아이유쉘)·SM삼환기업·동아건설산업·SM우방산업·SM삼라 등 건설부문과 SM티케이케미칼·SM벡셀·SM스틸·남선알미늄·SM인더스트리 등 제조부문, 그리고 해운(대한해운·대한상선·SM상선·KLCSM)과 서비스·레저(SM하이플러스·호텔탑스텐·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하이패스 보급 확대와 국민 편의제공을 위한 하이패스카드 구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SM하이플러스의 하이패스카드 구매망 확대 이미지. [사진=SM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