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관 협력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2022-03-03 11:36
3일 시에 따르면, 희망체인지홈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소규모 수선, 정리수납·청소, 소독방역 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생활복지 기동반이 직접 출동해 처리하고, 위클린 사업단은 정리수납과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해충 퇴치와 세균 소독이 필요한 가정은 전문 방역업체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해 준다.
시는 올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