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코로나19 장기화 되며 시민들 위생 의식 많이 높아져"
2022-03-03 11:08
정육점 위생관리비 80만원까지 지원
해충방제, 위생상태 점검, 소독제 구매 등
해충방제, 위생상태 점검, 소독제 구매 등
이날 최 시장은 "축산물 판매점의 위생관리비를 지원하기로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정육점의 위생 상태를 향상시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이 대상이다.
이들 업소는 축산물위생 관리업체를 통해 구충(驅蟲)·구서(驅鼠) 및 정기소독, 소독제를 비롯해 위생용 장갑, 옷, 모자, 앞치마, 도마 등 축산물위생 소모품 구입 비용으로 자부담 20%를 제외한 80만원까지를 보조받을 수 있다.
한편, 해당 축산업자는 시 담당부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