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허석준 글로벌 투자부문 부사장 영입
2022-03-02 16:25
SKT·SK스퀘어 출신 투자·사업제휴 전문가
위메이드가 글로벌 투자부문을 신설하고 SK텔레콤(SKT)·SK스퀘어 출신 투자·사업제휴 전문가인 허석준 부사장을 총괄 임원으로 앉혔다.
위메이드는 SKT 프라이빗플레이스먼트(PP) 그룹장과 SK스퀘어 매니징디렉터(MD)를 지낸 허석준 부사장을 글로벌 투자부문 총괄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위메이드 측 설명에 따르면 허 부사장은 미국 브라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스탠다드차타드PE코리아 대표, 유럽계 사모펀드(PEF)인 'CVC캐피탈'의 한국대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PEF운용사인 'L캐터톤아시아'의 MD 등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허석준 부사장 영입을 통해 글로벌 투자 역량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