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신규 파견 경찰 5명..."오늘부터 6개월 근무"
2022-02-25 15:04
"수사 차질 없이 운영할 것"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신규 경찰 인력 5명이 파견돼 앞으로 6개월 간 수사 업무에 투입된다.
공수처는 25일 오후 경찰이 파견한 수사관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파견 기간은 이날부터 6개월이다. 공수처 수사관은 공수처 소속 35명, 검찰 파견 1명을 포함해 총 41명으로 늘었다.
경감 등으로 구성된 파견 경찰 수사관은 수사과나 검사실에 배정돼 수사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파견은 작년과 비교해 규모가 7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공수처는 지난해 경찰 인력을 총 35명 파견받았지만 기간 만료로 모두 원대 복귀했다.
공수처에 신규 파견되는 인원 감소는 현재 40명으로 규정된 수사관 정원 확대를 위해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점, 경찰의 업무 공백 최소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인력 부족 우려에 "현 인력으로 수사에 차질이 없도록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처는 25일 오후 경찰이 파견한 수사관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파견 기간은 이날부터 6개월이다. 공수처 수사관은 공수처 소속 35명, 검찰 파견 1명을 포함해 총 41명으로 늘었다.
경감 등으로 구성된 파견 경찰 수사관은 수사과나 검사실에 배정돼 수사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파견은 작년과 비교해 규모가 7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공수처는 지난해 경찰 인력을 총 35명 파견받았지만 기간 만료로 모두 원대 복귀했다.
공수처에 신규 파견되는 인원 감소는 현재 40명으로 규정된 수사관 정원 확대를 위해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점, 경찰의 업무 공백 최소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인력 부족 우려에 "현 인력으로 수사에 차질이 없도록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