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임직원 페트병 모아 친환경 가방으로 선순환"
2022-02-24 11:38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다 쓴 페트병을 모아 친환경 가방으로 돌려주는 선순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4일부터 본사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페트병 수거(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하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행하는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이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토록 해 자원 재활용 인식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적인 기업 문화 조성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6월까지 1차, 6월부터 12월까지 2차 수거를 진행한다. 차수마다 페트병이 4000개 이상 모이면 직원들에게 가방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페트병 8000개 이상 수집이 목표다.
직원들이 받는 가방은 친환경 스타트업 ‘플리츠마마’가 ‘리젠(regen)’으로 만든 파우치, 크로스백 등 4종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하면 본사를 넘어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4일부터 본사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페트병 수거(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하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행하는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이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토록 해 자원 재활용 인식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적인 기업 문화 조성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6월까지 1차, 6월부터 12월까지 2차 수거를 진행한다. 차수마다 페트병이 4000개 이상 모이면 직원들에게 가방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페트병 8000개 이상 수집이 목표다.
직원들이 받는 가방은 친환경 스타트업 ‘플리츠마마’가 ‘리젠(regen)’으로 만든 파우치, 크로스백 등 4종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하면 본사를 넘어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