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충북‧강원 공략...尹 경기 수원 집중유세
2022-02-24 08:34
여야 4당 후보, 오후 일정 대신 25일 TV토론 준비 몰두
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월 15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에서 인사하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충북 충주 젊음의거리를 찾는다. 이어 낮 12시 충주 산척치안센터를 찾아 유세를 한다. 충주는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 부친의 고향으로, 이 후보는 '충북의 사위가 왔다'며 다양한 지역발전 공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 후보는 강원도로 이동해 오후 1시 30분 원주에서 '강원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선언하고 '평화대통령'의 의지를 밝힌다. 그 이후 별다른 일정 없이 다음날 예정된 정치 분야 TV토론 준비에 집중한다.
윤석열 후보는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 후보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에서 집중 유세를 한다. 경기도는 이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윤 후보는 이 후보의 '대장동 의혹' 등을 집중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후보 역시 이후 별도의 일정은 잡지 않았다. 다음날 정치 분야 TV토론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전 8시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하고,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각각 정책협약식을 한다. 이어 낮 12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집중유세를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일정만 소화하고 별도의 일정은 없다. 심 후보와 안 후보도 TV토론에 매진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