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지난 17일 2022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는 2021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서 의결, 2021년 공사 인권경영 추진 결과 보고, 2022년 대비 향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대해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공사는 2021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관운영 분야에서 99.8점(전년대비 5.4점 상승), 주요 사업 분야에서 99.4점(전년 대비 7.4점 상승)을 획득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2021년 제4회 인권경영위원회 현장심사에서 제기된 시설안전 관련 권고사항을 반영해 수립한 2022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위원회에 안내하기도 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인원 7인 중 7인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공사 인권경영 현황과 향후 방침에 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그 결과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고 공사 인권경영 방침에 도입할 예정이다.
  공사 박충서 인권경영위원장은 “이번에 의결된 안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6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긍정적인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