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초점] 3월, '기대작' 줄줄이 개봉…얼어붙은 극장가 활력 찾아줄까?
2022-02-21 00:00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대유행으로 극장가는 다시 보릿고개를 맞았다.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개봉에도 2월 극장가는 어려움을 맞았던 상황. 이 가운데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더 배트맨', 최민식 주연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소설 '고래' '고령화 가족' 천명관 작가의 영화감독 데뷔작 '뜨거운 피' 등이 3월 개봉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세 영화가 얼어붙은 극장가에 다시금 활력을 찾아 줄 수 있을까? 영화계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먼저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배트맨'이 극장으로 돌아온다. 3월 1일 개봉하는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갈림길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로버스 패틴슨 분)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폴 다노 분)와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악당 '리들러'와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 지 2년 차인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살인청부업자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고 범죄 사건을 수사해가는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준다.
'혹성탈출'로 완벽한 트릴로지를 선보인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각적으로 거대한 규모의 액션 블록버스터이면서 선과 악의 갈림길에 선 인물의 내면을 탐구한다. 배트맨 역의 로버트 패틴슨,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 리들러 역의 폴 다노와 펭귄 역의 콜린 파레르,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길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레알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최민식 주연의 한국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는 오는 3월 9일 개봉한다.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수학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수학에서 발견한 특별한 인생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원주율을 음악으로 표현한 '파이(π) 송' 등의 색다른 연출 방식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 최민식 외에도 배우 김동휘, 박병은, 박해준, 조윤서가 환상적인 시너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래' '고령화 가족' 등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인기도서 작가 천명관의 영화 감독 데뷔작 '뜨거운 피'도 3월 23일 개봉한다.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렸다. '캐비닛' '설계자들' 등 스릴러 소설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천명관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은 생존을 위해 밑바닥에서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 주연 배우들도 '믿고 보는' 충무로 스타들로 구성되어있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내면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정우를 비롯해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에 신예 이홍내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먼저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배트맨'이 극장으로 돌아온다. 3월 1일 개봉하는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갈림길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로버스 패틴슨 분)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폴 다노 분)와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악당 '리들러'와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 지 2년 차인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살인청부업자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고 범죄 사건을 수사해가는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준다.
'혹성탈출'로 완벽한 트릴로지를 선보인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각적으로 거대한 규모의 액션 블록버스터이면서 선과 악의 갈림길에 선 인물의 내면을 탐구한다. 배트맨 역의 로버트 패틴슨,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 리들러 역의 폴 다노와 펭귄 역의 콜린 파레르,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길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레알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최민식 주연의 한국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는 오는 3월 9일 개봉한다.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수학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수학에서 발견한 특별한 인생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원주율을 음악으로 표현한 '파이(π) 송' 등의 색다른 연출 방식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 최민식 외에도 배우 김동휘, 박병은, 박해준, 조윤서가 환상적인 시너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래' '고령화 가족' 등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인기도서 작가 천명관의 영화 감독 데뷔작 '뜨거운 피'도 3월 23일 개봉한다.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렸다. '캐비닛' '설계자들' 등 스릴러 소설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천명관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은 생존을 위해 밑바닥에서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 주연 배우들도 '믿고 보는' 충무로 스타들로 구성되어있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내면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정우를 비롯해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에 신예 이홍내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