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8년 연속 예비초등학생에게 책가방 선물

2022-02-17 11:17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 이사장 원행스님(가운데), 상임이사 일화스님(왼쪽)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8년 연속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KB국민카드는 내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158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물세트에는 책가방 외에도 보조 주머니, 문구류 등이 포함됐다. 2월 중으로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글로벌가정 등 취약가정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아름다운 동행’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지금까지 1만4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