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친환경 LED 조명 교체
2022-02-15 16:16
'사회복지시설·취약가구 19가구 2월 중 설치'
'중증장애인 주민등록증 발급 원스톱 서비스…덕정고 신다현 선수,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중증장애인 주민등록증 발급 원스톱 서비스…덕정고 신다현 선수,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 교체해주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 가구다.
지난해 신청을 받아 복지시설 7곳과 취약계층 가정 12곳을 선정했고, 이달 중 LED 조명기구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복지시설 4곳의 조명을 교체했다.
또 양주시는 중증장애인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증명사진 촬영·인화, 발급을 한 번에 처리해준다.
주민등록증은 본인 외에 발급이 불가능해 그동안 중증장애인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받는데 불편이 있었다.
시는 발급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기한 내 주민등록증 신청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양주시는 덕정고 신다현 선수가 2022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신 선수는 지난 6~9일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대회에서 지역 예선과 준결승을 통과한 여자부 56명과 겨뤄 총점 7027점으로 종합 4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