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제21기 상반기 영업이익 14억원…흑자전환 성공
2022-02-15 10:34
6월 결산법인인 형지엘리트가 제21기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형지엘리트는 제21기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50억원, 영업이익 1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반기 대비 6.3%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억7000만원으로, 전년 반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특히, 스포츠상품화 사업은 지난 2020년 B2B(기업 간 거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진출한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해당 기간 매출액은 전년 반기 대비 426.4% 급등했다.
중국 내 프리미엄 교복 수요 증가세에 맞춰 상하이와 베이징 등 거점 지역 위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직영점과 별도로 대리상을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영업망을 확대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원가 및 판관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주요 관계사의 매출 증대에 따른 이익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며 “여기에 새롭게 진출한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호실적이 더해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패션잡화 사업의 매출 부진 속에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