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국기원사거리 일대 정전…신호등 꺼지는 등 혼란
2022-02-14 19:55
경찰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사고 없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으로 신호등이 꺼지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50분께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사거리 일대에서 전신주에서 스파크가 튄 뒤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정전으로 신호등이 꺼지면서 경찰관들이 현장에 배치돼 교통정리를 하고 있으나 사거리 일대에서 퇴근길 정체가 벌어졌다. 인근 건물도 정전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