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글로벌 흥행 예감, 앞서 해보기에 50만명 몰려
2022-02-10 09:48
정식 출시 앞두고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사전 공개
일간 최대 동시 접속자 50만명 넘으며 글로벌 서비스 순항
스팀 판매 순위에도 관련 유료 콘텐츠 몰려...정식 출시 후 사용자 증가 기대
일간 최대 동시 접속자 50만명 넘으며 글로벌 서비스 순항
스팀 판매 순위에도 관련 유료 콘텐츠 몰려...정식 출시 후 사용자 증가 기대
12일(현지시간)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둔 스마일게이트 MMORPG(다중 사용자 역할수행 게임) 로스트아크가 하루 최대 동시 접속자 5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정식 출시 전이지만, 스마일게이트는 '파운더스 팩'을 사전 판매하며 공식 출시 3일 전부터 스팀 플랫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권한을 일부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정식 버전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사용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팀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한국시간으로 10일 현재 실시간 동시 접속자 44만 3890명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카운터스트라이크, 도타2, 에이펙스레전드 등이 잇고 있는 상황이다.
일간 최대 동시접속자 수에서도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 PUBG(약 46만명)를 앞지른 50만 6946명을 기록했다.
로스트아크는 국내에서도 거대한 팬덤을 보유한 게임이다. 지난 2018년 하반기 국내 출시 직후에도 동시접속자 35만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아마존 게임즈와 함께 로스트아크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개한 바 있다. 글로벌 버전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미, 유럽 등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게임 내 재화가 포함된 파운더스 팩 유료 판매 역시 순조롭다. 현재 스팀을 기준으로 판매량 5위 내에 로스트아크 파운더스 팩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판매량 1위 역시 가장 비싼 플래티넘 팩(약 12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스팀을 통한 글로벌 출시 이후에도 콘솔 버전 개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스팀을 통해 선보인 글로벌 버전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수익 요소는 탑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팀은 지난해 10월, 자사 플랫폼에서 블록체인을 통한 P2E(Play to Earn) 게임을 퇴출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개발사가 제공하던 P2E 게임 역시 해당 기능을 제거하기도 했다.
정식 출시 전이지만, 스마일게이트는 '파운더스 팩'을 사전 판매하며 공식 출시 3일 전부터 스팀 플랫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권한을 일부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정식 버전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사용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팀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한국시간으로 10일 현재 실시간 동시 접속자 44만 3890명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카운터스트라이크, 도타2, 에이펙스레전드 등이 잇고 있는 상황이다.
일간 최대 동시접속자 수에서도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 PUBG(약 46만명)를 앞지른 50만 6946명을 기록했다.
로스트아크는 국내에서도 거대한 팬덤을 보유한 게임이다. 지난 2018년 하반기 국내 출시 직후에도 동시접속자 35만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아마존 게임즈와 함께 로스트아크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개한 바 있다. 글로벌 버전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미, 유럽 등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게임 내 재화가 포함된 파운더스 팩 유료 판매 역시 순조롭다. 현재 스팀을 기준으로 판매량 5위 내에 로스트아크 파운더스 팩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판매량 1위 역시 가장 비싼 플래티넘 팩(약 12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스팀을 통한 글로벌 출시 이후에도 콘솔 버전 개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스팀을 통해 선보인 글로벌 버전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수익 요소는 탑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팀은 지난해 10월, 자사 플랫폼에서 블록체인을 통한 P2E(Play to Earn) 게임을 퇴출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개발사가 제공하던 P2E 게임 역시 해당 기능을 제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