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미술 작품 NFT로…메타캣 유니버스와 협업
2022-02-09 10:21
IOK 컴퍼니는 2월 9일 구혜선과 메타캣 유니버스의 협업 소식과 NFT 출시 일정을 밝혔다.
앞서 NFT(대체불가토큰)란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소유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수집과 소유가 가능해 미술품 음악·영상·사진 등의 콘텐츠 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공간 안에서의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를 주 상품으로 하는 국내 NFT 기업 '메타캣 유니버스(Meta Cats Universe)'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구혜선의 그림 작품 10점에 메타캣 고양이 캐릭터를 삽입, 개인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PFP(Profile Pictures, 프로필 사진) NFT형태로 발행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자신의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의 니즈에 맞춘 상품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NFT기반의 웹포커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앞으로 구혜선과의 메타버스 미팅도 진행 예정돼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연예인 PFP NFT라는 점, 커뮤니티성과, 활용도, 예술성을 모두 갖춘 데 큰 의의를 갖고 있다.
구혜선은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작곡가, 소설가, 화가로서의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혜선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 역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혜선의 NFT는 오는 2월 13일 출시 예정이다.